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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載Vol.1】チャンとわかる【ウォニョン的思考】

【連載Vol.1】チャンとわかる【ウォニョン的思考】

韓国を知ることができて本当にラッキービキじゃん!(どうぞ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

近年、2030世代の間で「ウォニョン的思考」という新造語が流行している。これは、第4世代K-POPを代表するガールズグループIVEのメンバー、チャン・ウォニョンに由来するもので、肯定的なマインドを象徴する一つの社会現象として定着した。

2030世代…現在の20~30代世代のこと


「ウォニョン的思考」とは何?

「ウォニョン的思考」とは、いかなる状況においても肯定的な側面を見つけ出す思考様式を指す。
これは、チャン・ウォニョンが普段見せる肯定的な態度や発言に由来しており、ファンたちの間で自然発生的に生まれた新造語である。

「ウォニョン的思考」の起源


2024年3月、チャン・ウォニョンのファンがX(旧Twitter)に投稿した文章から始まった。

肯定的思考:水が半分も残っている!
否定的思考:水が半分しか残っていない…

ウォニョン的思考:私が練習が終わった後、水が飲みたかったが一杯は多すぎると思うし、少しだけ残っていれば足りないと思ったが、ちょうど水が半分だけ残っていた!完全にラッキービキだよ!(ビキ、Vickyはチャン・ウォニョンの英語名である。)

この投稿はSNS上で急速に共有され、同年4月には化粧品会社「アモーレパシフィック」のヘアケアブランド「AYUNCHE」の企業ブランディングセミナーでも教育資料として紹介された。その後、芸能人やネットユーザーがこの言葉を使用するようになり、一つのトレンドとして定着した。

「ウォニョン的思考」ブーム、その広がり

「ウォニョン的思考」は単なる流行語の域を超え、社会全体に影響を与えている。芸能人たちもテレビ番組や自身のSNSで「ウォニョン的思考」に言及し、肯定的なエネルギーを広めることに参加している。さらに、「ウォニョン的思考」を自動生成するGPTまで登場した。
以下は、筆者が入力した否定的な状況と、それに対する「ウォニョン的思考GPT」の出力結果である。

筆者:「明日試験なのに、あまり勉強できなかった。」
ウォニョン的思考GPT:「しかし、もし今日が試験であったならば、一つも覚えられずにパニックになっていたことのはず。明日が試験だからこそ、今夜徹夜してでも少しでも勉強できる時間があってよかった!
それで、今の状況でよかったと思う。本当にラッキービキじゃん」

筆者:「好きだった人が他の人と結婚するそうだ。」
ウォニョン的思考GPT:「もし私が結婚式の招待も受け取らずに知らなかったら、もっとショックだったかも。このように事前に知ることができて、心の準備をする時間があってよかった。
それで、今の状況でよかったと思う。本当にラッキービキじゃん」

「ウォニョン的思考」が支持される理由

近年の韓国社会では、嫌悪や嘲笑の表現を含む流行語が多かったのは事実である。しかし、「ウォニョン的思考」は肯定と希望のメッセージを含んでおり、多くの人々に共感と癒しを与えている。特に、厳しい状況の中でも肯定的な態度を失わないチャン・ウォニョンの姿は、経済不況や孤独感に苦しむ2030世代にとって、大きな手本となっている。

2030世代のポジティブアイコン、チャン・ウォニョン


チャン・ウォニョンはデビュー当初から優れたビジュアルとパフォーマンス能力で注目を集めたが、同時に悪質なコメントや噂にも悩まされてきた。しかし、彼女は挫折することなく、肯定的なマインドで困難を克服し成長する姿を見せてきた。そのような姿は多くの人々に勇気と希望を与え、「ウォニョン的思考」という新造語誕生のきっかけとなった。

「ウォニョン的思考」と共に始まる「カジャコリア」

「ウォニョン的思考」は、一人のK-POPアーティストの思考が社会に肯定的な雰囲気を形成した例である。「カジャコリア」の第一歩を踏み出す記者として、このコミュニティが「ウォニョン的思考」のように肯定的なエネルギーに満ち溢れる場となることを願い、読者の皆様が有益かつ楽しい経験を通じて「本当にラッキービキ」になることを願う。

本コラム原文

한국을 알게 되어 완전 럭키비키잔앙!(잘 부탁드립니다.)

‘원영적 사고’라는 단어를 들어본 적이 있는가.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원영적 사고'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 IVE의 멤버 장원영의 이름을 딴 것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대변하는 하나의 현상으로 자리 잡았다.

'원영적 사고'란 무엇인가?
'원영적 사고'는 어떤 상황에서든 긍정적인 면을 찾아내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이는 장원영이 평소 보여주는 긍정적인 태도와 발언에서 비롯되었으며,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신조어이다.

‘원영적 사고’의 시작
2024년 3월, 장원영의 팬이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비롯되었다.
긍정적 사고: 물이 반이나 남았네?
부정적 사고: 물이 반밖에 안 남았네?
원영적 사고: 내가 연습 끝나고 딱 물을 마시려고 했는데 물이 딱 반 정도 남은 거야!! 다 마시기엔 너무 많고 덜 마시기엔 너무 적고 그래서 딱 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완전 럭키비키잔앙(비키, Vicky는 장원영의 영어이름이다.)
이 글은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었고, 동년 4월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브랜드 ‘아윤채’의 기업 브랜딩 세미나에서도 교육 자료로 소개되었다. 이후,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이 이 단어를 사용하면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원영적 사고' 열풍, 어디까지 왔나?
'원영적 사고'는 단순한 유행어를 넘어 사회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유명인들도 방송 또는 자신의 SNS에 '원영적 사고'를 언급하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데 동참하고 있다. 심지어 '원영적 사고'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GPT까지 등장했다.
아래는 필자가 입력한 부정적인 상황과 이에 대한 ‘원영적 사고GPT’의 출력 결과이다.
필자: ‘내일이 시험인데 공부를 별로 못했어.’
원영적 사고GPT: ‘그래도 만약 오늘 시험이었다면 하나도 못 외우고 그냥 멘붕했을 거야. 내일이 시험이라 오늘 밤새서라도 조금 더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이 딱 나은거 같아~ 완전 럭키비키잔앙’

필자: 좋아했던 사람이 다른 사람과 결혼한대.
원영적 사고GPT: 만약 내가 결혼식 초대도 못 받고 몰랐다면 더 충격적이었을거야. 이렇게 미리 알게 돼서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이 있어서 다행이야.
그래서 지금 이 상황이 딱 나은거 같아~ 완전 럭키비키잔앙’

'원영적 사고'가 사랑받는 이유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혐오와 조롱의 표현이 담긴 유행어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원영적 사고'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특히 힘든 상황 속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잃지 않는 장원영의 모습은 경제불황과 고립으로 고통받고 있는 2030 세대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MZ세대의 긍정 아이콘, 장원영
장원영은 데뷔 초부터 뛰어난 비주얼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주목받았지만, 동시에 악플과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었고, '원영적 사고'라는 신조어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원영적 사고'와 함께 시작하는 ‘가자 코리아’
'원영적 사고'는 한 K-POP 아티스트의 사고가 사회에 긍정적 분위기를 형성한 예이다. '가자 코리아'의 첫걸음을 내딛는 기자로서, 이 커뮤니티가 '원영적 사고'처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독자 여러분 모두가 유익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완전 럭키비키'가 되기를 바란다.

가자! KOREA<カジャ!コリア>公式ページ

この記事を書いたモウラー

モウラー

가자!KOREA編集部

北海道から発信する韓国LOVERが集まるコミュニティ「가자(カジャ)!KOREA」編集部。文化・食・旅行・語学など毎週韓国のホットな情報を届けていきます♡